6월 동남아 휴양지, 어디가 제일 쌀까?

6월은 항공권·숙박비 모두 저렴한 시즌으로, 동남아 단기 휴양에 최적의 시기입니다

주요 동남아 휴양지의 여행비용과 장점 비교

6월 동남아는 우기 전 건기 초입으로 여행 컨디션이 쾌적하며
성수기 직전이라 비용도 낮습니다.
2025년 6월 기준, 항공권과 숙박, 식비까지 종합한 실제 평균 경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장 저렴한 동남아 휴양지 TOP5를 정리합니다.

다낭은 6월 동남아에서 가장 가성비 좋은 여행지로 꼽힙니다.

왕복 항공권은 3050만 원이며,
5성급 호텔도 1박 10만 원대로 예약할 수 있어 호캉스와 해변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식비는 하루 12만 원 수준으로 저렴하며
마사지, 바나힐 케이블카, 호이안 야경 투어 등 액티비티도 부담 없습니다.

중요: 비수기 특가로 숙소 선택 폭이 넓고,
미케비치의 접근성과 해양 관광이 뛰어나 단기 여행자에게 최적입니다.

세부는 해양 스포츠와 리조트 여행이 동시에 가능한 인기 지역입니다.

특히 리조트 숙박비가 1박 1015만 원 수준이며
호핑투어, 스노클링 등 액티비티 가격도 낮아 만족도가 높습니다.
식비와 교통비도 저렴해 45일 여행이 90~140만 원 내로 가능합니다.

보홀은 더 저렴한 편입니다.
숙박은 1박 3~4만 원부터 가능하며,
트라이시클, 스쿠터 대여 등의 교통비용도 부담이 없습니다.

핵심: 보홀은 조용한 휴양에 특화되어 있으며
세부는 액티비티 중심 여행에 적합합니다.

코타키나발루는 항공권이 저렴한 도시로,
특가 시 10만 원대에 왕복 항공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숙소는 해변 리조트 기준으로 1박 510만 원이며
식비도 동남아 평균 수준으로 12만 원 선입니다.

"세계 3대 석양"으로 불리는 명소 외에도
스노클링과 해양공원 투어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적절한 날씨와 저렴한 숙소로 가성비가 매우 높습니다.

중요: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특가 항공권은 빠른 예약이 필수입니다.

방콕과 파타야는 여행 초보자도 만족할 수 있는 균형 잡힌 휴양지입니다.

항공권은 평균 3555만 원이며,
호텔은 1박 510만 원 수준으로 선택지가 많습니다.

특히 마사지 1시간 1만 원대,
길거리 음식은 한 끼 3,000원 수준으로
체류 중 비용 부담이 거의 없습니다.

"쇼핑+시티투어+마사지를 즐기며 쉬고 싶은 여행자에게 최적"입니다.

발리는 풀빌라가 1박 1020만 원대이지만,
항공권은 평균 4070만 원으로 다소 높은 편입니다.

단기 여행자에겐 경비가 높지만,
한달살기, 장기체류를 원할 경우 가성비는 최고 수준입니다.

요가, 마사지, 서핑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기에 좋고
자연 경관과 힐링 요소가 강합니다.

핵심: 단기 여행자보다 한 달 이상 머물 여행자에게 유리

지역 항공권(왕복) 1박 숙박비 총 여행비(4~5일)

최저가 휴양지 1위는 다낭,
2위는 보홀과 세부,
3위는 코타키나발루,
4위는 방콕/파타야,
5위는 발리로 나타났습니다.

핵심:
100만 원 내외로 4박 5일 여행이 가능한 곳은 다낭, 보홀, 세부이며
해양 액티비티, 숙박, 식비까지 모두 저렴해 가성비가 뛰어납니다.

6월에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베트남과 필리핀의 휴양지부터 예약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